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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올해는 평년 대비 거의 2주 정도 벚꽃이 일찍 피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평년 일정에 맞춰놓았던 벚꽃 관련 지역 축제들이 죄다 꼬여버린건 덤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 벚꽃보러 멀리 갈 생각은 못하고 급한대로 집 부근에 있는 서울과기대로 꽃구경을 가게 되었네요.
아무튼 이런 포스팅의 특성상 글 보다는 사진 위주입니다.(스압 문제로 되는대로 묶어놔서 작은 사진들로 보일 수 있는데 클릭하면 커집니다.)
참고로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한 서울과기대는 서울시내 다른 곳 대비 벚꽃이 3~5일 정도 늦게 피는 편입니다. 같은 노원구인 당현천(여긴 4월 1일에 이미 벚꽃엔딩에 들어갔습니다)이나 인근 중랑구 천변과 비교해 봐도 일주일 조금 안되는 차이가 있는데요, 다만 이것도 사실상 마지막인게 오는 식목일을 전후해서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이 시점 이후 올해 꽃 구경은 벚꽃에서 철쭉으로 바로 넘어갈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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