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발트해는 덴마크 최북단 스카겐의 북쪽 끝인 57°45’N 10°36’E(스카겐 서 등대-Skagen West Lighthouse 부근)에서 57°45’N선을 따라 동쪽으로 연결하여 스웨덴 예테보리 북서쪽 해안의 57°45’N 11°45’E 지점까지를 연결하는 선을 경계로 하여 덴마크, 독일, 폴란드, 러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핀란드 해안선 안쪽에 있는 내해에 가까운 형태의 해역을 의미합니다.
이들 나라의 해안선이 둘러싸고 있는 이 발트해 해역은 자연지리적으로는 대서양의 부속 바다에 해당하지만 스카게라크 해협이라는 꽤 좁은 구역을 통해 북대서양으로만 연결되고 나머지 지역은 육지로 막혀있어 발트해 전체가 일종의 내해와 다름없는 특성이 발생하며, 이런 현상 중 가장 대표적인 특성 중 하나가 조수 간만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728x90
'이런 저런 잡다한 것들 > 해양과 바다의 경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양과 바다의 경계 - 4. 남대서양(South Atlantic Ocean) (0) | 2022.02.12 |
---|---|
해양과 바다의 경계 - 3. 지중해 지역 (0) | 2022.02.12 |
해양과 바다의 경계 - 1. 북대서양(North Atlantic Ocean) (0) | 2022.02.11 |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목차 - 세계 바다 이름 (0) | 2022.02.10 |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이야기 (0) | 2022.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