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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마닐라 국제공항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이것도 지금 이 포스트 쓰는 시점에서 16시간 이전에 올라온 것이라 시차는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관련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마닐라 국제공항의 주 활주로라 할 수 있는 06/24활주로(마닐라 공항의 활주로는 2개인데 13방향 활주로는 사실상 없는 활주로나 다름없음(VTOL이 되는 소형기 이착륙만 제한적으로 가능))의 화산재 제거를 위해 매일 오전 01:30~03:30의 2시간동안 활주로 운영 중단을 한다는 정보입니다. 즉, 이 시간대에 원래 도착예정인 항공편들은 최소한 지연운항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안그래도 지연 심한 공항인데)
일단 마닐라 국제공항은 예정된 전 항공편을 정상운항할 수 있도록 돌아온 상태이지만 화산 분출 상황에 따라 예기치 못한 상황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한 최종 정보 확인을 권장드립니다.(아직 화산 분화가 멈춘게 아니며, 폭발적 분화가 임박한 레벨4단계가 계속 유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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