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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영흥도 고양이역 보호소 2월 마지막 주말,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따님께서 어디 여행가자고 하고, 옆지기님은 고양이 보고 싶다고 해서 1년 남짓한 시간만에 다시 영흥도 고양이역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따님의 태권도 연습이 끝나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히고 수도권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영흥도로 달려갔습니다.(길 막혀서 가는데만 세시간....ㅠㅠ) 참고로 1년 남짓 지나서 재방문했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작년(2022년) 2월 초 설 연휴때 방문했던게 마지막이더군요. 당시 방문 글 링크 : https://typhoon-air.tistory.com/552 영흥도 고양이역 보호소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역 보호소입니다. 구글에서는 718기차카페라는 이름으로 검색되기도 하는데요(아마 처음에 이 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고양이역,.. 2023. 2. 28.
영흥도 고양이역 보호소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역 보호소입니다. 구글에서는 718기차카페라는 이름으로 검색되기도 하는데요(아마 처음에 이 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고양이역, 고양이역 카페, 고양이역 보호소 등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다음 지도에서는 "고양이역 보호소"로 나와서 저는 이 이름으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이 곳은 일반적인 고양이 카페와 달리 버려진 고양이들을 보호, 관리하는 곳입니다. 일종의 고양이 요양원 같은 곳인데요, 그러다 보니 4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 중에 아픈 고양이들도 많고, 사람한테 학대당하거나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버려진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찾아보니 2021년 4월 기준으로 23마리였는데 이 포스팅을 하는 2022년 2월 기준으로 40마리가 넘었다고 하네요) (https://www.y..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