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칭 | 6호 태풍 장미 | 식별부호 | TY 2606(한국) / TY 06W(미국) |
| 위치 | 19.3°N 129.0°E | 인접공항 | 일본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남남동 약 780km) |
| 중심기압 | 979hPa | 최대풍속 | 1분 평균 120km/h(65노트) |
| 단계/등급 | 강도 2(한국) / SSHS 1등급(미국) | 이동방향 | 북북서(방위각 330도) 12노트(22km/h) |
6호 태풍 장미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에서 남남동쪽으로 약 780km가량 떨어진 해상인 19.3°N 129.0°E 인근 지점에서 시속 약 22km의 속력으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79hPa, 1분 평균 최대풍속은 시속 약 120km(65노트)의 SSHS 카데고리 1등급에 해당하는 강도로 발달하였습니다.


태풍 발생 초기에는 태풍의 연직구조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지난 이틀간 주변 연직시어가 감소하면서 태풍의 강도가 발달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상층과 하층의 구조가 일렬로 정렬되기 시작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태풍의 눈 구조가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하는 상태까지 올라선 모습입니다.


현재 태풍 장미의 예측 경로를 보면 마리아나 제도 북쪽에 자리한 아열대 고기압의 서쪽 경계선을 따라 북상하다가, 현재 오호츠크해 상공에 자리한 절리저기압의 남쪽을 지나는 상층 제트기류에 밀려서 일본 열도 태평양 연안 부근을 따라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경로가 유력한 상태입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48시간 이내 오키나와를 거의 직격하는 경로가 유력하며, 이후 96시간 예상 범위까지를 보면 일본 남쪽 해안을 훑듯이 지나는 경로를 따라 가다가 일본 도쿄 인근을 통과하는 경로가 예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절리저기압의 위치와 아열대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일본 해안선 상륙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한미일 3개국의 예보기관 예측은 모두 일본 열도에 직접 상륙은 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일부 예보 모델값에서는 일본 본토 상륙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어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태입니다.
그리고, 태풍이 일본에 상륙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SSHS 카데고리 2~3등급 수준의 강도로 일본 부근을 통과할 것이 예상되어, 규슈 부터 도쿄 사이의 일본 태평양 연안 전체가 태풍의 폭풍 및 강풍반경 범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6월 2일부터 3일 밤 사이의 기간 중 해당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 높은 파도 등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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