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칭 | 6호 태풍 장미 | 식별부호 | TS 2606(한국) / TD 06W |
| 위치 | 9.6°N 137.5°E | 인접공항 | 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국제공항 (서북서 약 60km) |
| 중심기압 | 1003hPa | 최대풍속 | 10분 평균 65km/h(35노트)(한국, 일본) 1분 평균 45km/h(25노트)(미국) |
| 단계/등급 | TS 강도1(한국) / TD(미국) | 이동방향 | 북북서(방위각 335도) 4노트(7km/h) |
10호 열대 저압부가 발달하여 한국시간 기준으로 5월 27일 오전 9시부로 미크로네시아 연방 야프 섬 서쪽 해역에서 6호 태풍 장미가 공식 발생하였습니다.
5월 27일 15시 현재 이 6호 태풍 장미에 대한 한국/일본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강도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태로, 태풍 명명권을 가진 일본 기상청과 한국 기상청은 태풍의 중심최대풍속을 시속 약 65km의 열대폭풍으로 해석하고 있는 반면, JTWC는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시속 약 45km의 최대풍속으로 해석하면서 열대저기압 단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는 발생 초기의 태풍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예보기관들의 해석차이로, 아직 태풍의 형상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위성 이미지를 통한 분석 결과값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태풍이 점차 발달하면서 이러한 해석값의 차이는 점차 좁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예측모델들은 태풍 장미가 낮은 연직시어와 높은 해수면 온도 (약 30℃) , 그리고 상층 발산장의 발달로 빠른 시일 내에 연직구조가 정렬되고, 향후 36~48시간 정도 범위에서 열대저기압(열대폭풍) 단계에서 SSHS 카데고리 2등급에 해당하는 태풍(TY)로 급속발달(RI)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태풍은 괌 인근에 중심을 주고 있는 아열대 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를 타고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부근에서 최성기로 발달(약 90노트 이상)한 후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인근의 정체전선(장마전선)을 이루고 있는 기압계의 영향으로 연직시어가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차가운 해수면 온도(26℃)에 의해 에너지 소모율이 커지면서 점차 약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태풍 장미가 우리나라 방향으로 온다는 자극적인 내용을 퍼뜨리는 사례가 있는데 현재 예측 모델별로 120시간 이후 편차가 좀 크게 나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진로는 120시간 범위 내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북상하며, 공식 예보 범위는 아니지만 모델 예측으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한계치인 240시간 범위 예측에서는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전향한 뒤 일본 남쪽 해안선 방향으로 북상하는 경로가 전반적인 대세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 기준으로 예상한 6호 태풍 장미의 전반적인 영향은 일본 오키나와가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이후 일본 본토는 직접 혹은 간접 영향이 예상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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