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eda-airport.jp/inter/kr/info/N0000473/index.html
하네다 국제공항 공지입니다.
일본 국적기인 ANA(전일본공수)는 10월 12일 상당수 항공편 결항을 결정, 일본항공(JAL)은 12일 하네다 출도착편 전체를 결항 결정하였습니다.(이에 따라 여기에 코드셰어를 걸어놓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편도 자동 결항처리 되었습니다)
태풍 예상 근접시간대가 이쪽은 저녁시간대에 가까운만큼 주로 18:00을 전후한 시간대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1일 22:00현재 하네다 방면 결항이 결정된 국적기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월 12일 결항
- 18:30 도착 김포발 KE709
- 21:00 도착 김포발 KE711
- 22:50 도착 인천발 KE719 - 결항 확정은 아니지만 결항 가능성이 높은 항공편
- 10:45 도착 김포발 OZ1085
- 11:10 도착 김포발 KE707
- 22:00 도착 김포발 OZ1605
- 23:30 도착 인천발 OZ178
아직 결항이 확정되지 않은 항공편들의 경우 끝까지 상황을 보려고 하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미확정 4개 편성 중 OZ1605편이 시간 상황상 결항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https://www.narita-airport.jp/kr/news/201910_emergency
나리타쪽은 하네다와 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쪽은 10월 12일 ANA가 전면 결항을 결정하였고 JAL이 일부 결항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연히 여기 연결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코드셰어편은 자동 결항입니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 운항편 조회가 당일까지만 지원되기 때문에 직접 확인은 어렵고... 일단 18:50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ANA항공편의 경우 시간을 익일 오전 10시로 지연시켜서 출발시킬 예정입니다
12일 정오 무렵부터 고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하네다와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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