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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정보/2025년

12호 태풍 링링 후보들 - 아직은 열대요란 단계(2025.08.17. 15:00 기준)

by 의솔아빠 202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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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청 KIM 850hPa영역 유선도
JTWC 열대요란 식별 마커 상황(2025.08.17. 15:00 기준)

11호 태풍 버들 소멸 이후 며칠간 조용하던 북서태평양 구역에 다시 열대요란들이 여럿 등장하면서 이들 중에서 12호 태풍 링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JTWC에서는 91호 열대요란과 92호 열대요란 2개의 열대요란에 대해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두고 추적 마커를 붙여놓은 상태이며, 한국 기상청은 91호 열대요란에 해당하는 저기압을 27호 열대저압부로 일기도상에 표시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 두 열대요란 외에  미크로네시아 연방 부근 북태평양 해상 부근에서 먼저 발생한 90호 열대요란까지 총  3개의 열대요란이 북서태평양 구역에 자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당장의 태풍 발달 가능성을 논하기는 어려운 상태이지만, 현재 KIM의 예상만으로 놓고 보면 아직 일기도상으로는 메소저기압에 해당하는 92호 열대요란이 12호 태풍 링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90호 열대요란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남쪽 가장자리를 타고 괌 인근 해상을 지나면서 세력을 키우면서 13호 태풍 가지키로 발달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기상청의 너울성 파도 예보

반면, 남중국해 해상의 91호 열대요란은 현재 일기도상으로 나타나는 조직화 상태가 가장 좋기는 하지만 해상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베트남 해상에 악천후만 유발하고 소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태풍 발생 여부는 며칠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일단 기상예측모델 결과값을 보면 우리나라쪽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은 현재 대만 동쪽 해상의 92호 열대요란이라 할 수 있으며, JTWC에서도 가장 발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이 열대요란 주변의 기압계 변경을 유심히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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