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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태풍 + 비행기 타고 다니는 여행(제주도 및 동남아시아, 괌, 사이판 위주) 관련 여행지쪽 이야기를 적으려고 했으나 하필 코로나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반적인 국외여행 자체가 사실상 막혀버린 상태라 관련 이야기를 하나도 적지 못하게 되어 예상보다 블로그 컨텐츠가 많이 나오지 않은지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태풍 발생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는데다 언제 얼마나 생길지 모르는 일이라 포스팅 자체가 비주기적이라 중간중간 비는 컨텐츠를 채워넣을 생각으로 지금 시기에 사람들 가능한 안만나고 돌아다닐 수 있는 국내 여행지(일명 언택트 여행) 위주로 돌아다녀본 곳을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다만 여기서 소개해드리는 여행지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찾아다니다 보니 개인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서 돌아다닌 곳 중심이며 일반 대중교통으로는 찾아다니기 어려운 곳이 많은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죄다 야외공간입니다)

참고로 코로나 시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실내공간 밀접접촉이나 카페나 식당같이 마스크를 벗는 공간에 머무르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승용차만 이용하여 돌아다녔으며, 식사는 거의 무조건일 수준으로 포장이나 배달 등으로 숙소에서 먹는 것으로 했었습니다.(아니면 피크시간대를 지난 한산한 시간대를 고르던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휴게소 주차 후 차 안에서 먹거나 아예 야외공간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으로 해결했었습니다.(이런 이유로 맛집 얘기는 없을겁니다)

내가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또 내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라면 불편하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선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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