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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인도양 아라비아해 지역에는 2개의 열대성 사이클론이 활동중입니다
일단 이 녀석은 한국어로는 키아르, 캬르, 꺄르 등이 가능할 것 같은 녀석입니다(일단 여기서는 편의상 키아르로 통일해 적습니다)
아라비아해 동쪽에서 인도 뭄바이쪽으로 가다가 상륙직전에 방향을 완전히 반대로 꺾으면서 오만 해안으로 향하면서 그대로 상륙하나 싶었는데 진로가 좀 더 남쪽으로 가면서 소말리아반도 방향으로 향하면서 이쪽으로 상륙할 모양입니다.
키아르는 한 때 카데고리 4등급의 슈펴 사이클론 상태까지 발달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그 세력이 약화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중심기압 994hPa 중심최대풍속 시속 92~93km 정도까지 약화되었습니다
이 녀석의 중심기압은 999hPa 중심최대풍속은 시속 약 83km로 세력이 약화중인 키아르보다 약한 강도입니다
현재 진로 예측은 인도 서부 해안선과 거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북상하다가 뭄바이 서쪽에서 진로를 틀어 키아르가 갔던 방향과 거의 유사한 경로를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이클론 모두 아라비아해를 지나는 상선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며 인근 경로에 관광지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는 상황이라 크게 신경쓸 것은 없어보입니다
1. 사이클론 04A Kyarr
일단 이 녀석은 한국어로는 키아르, 캬르, 꺄르 등이 가능할 것 같은 녀석입니다(일단 여기서는 편의상 키아르로 통일해 적습니다)
아라비아해 동쪽에서 인도 뭄바이쪽으로 가다가 상륙직전에 방향을 완전히 반대로 꺾으면서 오만 해안으로 향하면서 그대로 상륙하나 싶었는데 진로가 좀 더 남쪽으로 가면서 소말리아반도 방향으로 향하면서 이쪽으로 상륙할 모양입니다.
키아르는 한 때 카데고리 4등급의 슈펴 사이클론 상태까지 발달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그 세력이 약화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중심기압 994hPa 중심최대풍속 시속 92~93km 정도까지 약화되었습니다
2. 스리랑카 동쪽 벵골만 지역에서 열대요란 99B로 시작했던 열대저기압이 며칠 전 아라비아해 방향으로 넘어왔고 어제 밤 사이에 세력이 발달하면서 아라비아해 4호 사이클론 마하(Maha)로 이름이 붙게되었습니다
이 녀석의 중심기압은 999hPa 중심최대풍속은 시속 약 83km로 세력이 약화중인 키아르보다 약한 강도입니다
현재 진로 예측은 인도 서부 해안선과 거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북상하다가 뭄바이 서쪽에서 진로를 틀어 키아르가 갔던 방향과 거의 유사한 경로를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이클론 모두 아라비아해를 지나는 상선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며 인근 경로에 관광지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는 상황이라 크게 신경쓸 것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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