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전국 누적강수량(2023.07.08. 00:00 기준)
2022년 7월 7일의 하루 누적 강수량과 6월 25일 장마 시작 이후 전체 누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이 날 지리산 AWS1(산청군 서천면 중산리 소재)의 측정기록이 통째로 누락되어 7월 7일의 기록은 해당 AWS에서 가장 가까운 AWS인 삼장 AWS(산청군 삼장면 덕교리)의 기록값을 가져온 것으로 실제 강수량은 이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7월 7일 산청군의 공식 일강수량은 47.8mm로 기록되었으며, 지리산 AWS의 기록은 7월 7일 09:11부터 강수감지기가 작동하면서 비가 오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09:31의 기록을 끝으로 09:32부터는 전체 관측 데이터(강수, 기상, 풍향, 풍속, 기압, 습도 등)가 통째로 누락되었습니다.
| 지역 | 7월 7일 | 6.25~현재 |
| 서울 | 0.0 | 174.7 |
| 강릉 | 0.0 | 85.8 |
| 속초 | 0.0 | 133.3 |
| 설악산 | 0.0 | 176.0 |
| 원주 | 0.0 | 136.2 |
| 춘천 | 0.0 | 249.3 |
| 대전 | 68.7 | 323.4 |
| 청주 | 35.2 | 172.5 |
| 서산 | 0.1 | 214.8 |
| 북격렬비도 | 0.0 | 112.0 |
| 충주 | 19.7 | 232.3 |
| 안동 | 86.7 | 292.8 |
| 대구 | 43.9 | 178.4 |
| 포항 | 53.6 | 98.2 |
| 울릉도 | 3.1 | 133.1 |
| 독도 | 1.0 | 52.0 |
| 울산 | 43.8 | 150.5 |
| 부산 | 51.0 | 188.7 |
| 진주 | 59.6 | 350.8 |
| 창원 | 69.0 | 263.3 |
| 전주 | 32.3 | 254.5 |
| 군산 | 37.0 | 256.8 |
| 어청도 | 18.0 | 166.5 |
| 광주 | 60.0 | 478.1 |
| 목포 | 52.5 | 192.1 |
| 흑산도 | 72.7 | 194.2 |
| 여수 | 34.0 | 346.2 |
| 완도 | 28.0 | 284.7 |
| 지리산 | 54.0 | 463.5 |
| 덕유산 | 31.5 | 324.0 |
| 추자도 | 33.0 | 264.5 |
| 제주 | 0.7 | 246.0 |
| 서귀포 | 2.8 | 278.7 |
| 성판악 | 14.0 | 528.5 |
| 마라도 | 3.0 | 160.5 |
6월 25일부터 장마기간의 일별 누적 강수량 기록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typh-trip.blogspot.com/search/label/2023%EB%85%84%20%EC%9E%A5%EB%A7%88%EA%B8%B0%EB%A1%9D
Sol Pater's Blog-MAIN2023년 장마기록
솔파파의 야매태풍, 국내여행 이야기, 등대정보
typh-trip.blogspot.com
참고로 기상 예측 모델들을 살펴보면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면 오늘(7월 8일)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유지하겠으나 바로 7월 9일 오후 무렵부터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시 들어오면서 전국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기 예측을 보면 기존 예상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7월 9일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이 비는 최소 7월 15일 무렵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후 전망은 기상 예측 모델별로 다소 엇갈리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전선대가 북상하면서 7월 16일 무렵에는 장마전선의 중심부가 중부에서 북부지방 사이 구역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엿보이는 만큼 제헌절 이후에는 남부는 장마가 끝물에 들어서고, 중부와 북부지방 위주의 강수대 형성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원인은 캄차카 인근의 고기압 블로킹으로 인한 우리나라 북쪽의 한랭기단 정체가 주 원인으로 상세한 것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조 : 고기압 블로킹과 한랭기단 관련 글 : https://typhoon-air.tistory.com/807
2023년 7월 4일~5일 전국 누적 강수량 및 장마기간 누적강수량(2023.07.06. 0:00 기준)
7월 4일에서 5일 사이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의 지역별 누적 강수량과 6월 25일 장마 시작일 이후부터의 누적강수량 기록입니다.(지난 기록에서 일부 지역을 추가하였으며, 일별 누적 강수량 기
typhoon-air.tistory.com
다만 앞서 지속적으로 언급하였듯이 올해 장마는 지역별 편차가 매우 커지는 추세인만큼 구체적인 장마 범위 자체는 상당히 유동적이며, 비가 오는 곳과 아닌 곳이 극명하게 갈릴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다음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권에 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단 장기간 내리는 비에 대한 대비를 하시고, 단기적인 편차 보정은 기상청 강수레이더나 종합영상 같은 실시간 상황을 상시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다음주 후반의 양상은 기상 예측 모델별로 엇갈리는 점이 남아있으며, 태풍이나 열대저기압 발생시 기존 예상이 뒤집힐 수도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오차범위가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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